대장암 증상 5가지

안녕하세요. 냥이 슌이 아빠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대장암 증상 5가지와 원인 및 대장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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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이란 무엇일까?

    1. 대장이란?

    대장암 대장이란 인간의 소화기관중 하나이며 소화기관 중 마지막 기관입니다.

    2. 대장의 위치와 구성요소

    대장은 소장의 끝 부분인 골반의 오른쪽 장골에서 시작되어 상복부를 가로지르고 왼쪽 복부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 직장을 통해 항문으로 연결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장의 전체길이는 대략 1.5미터 정도이며 대장의 구조는 맹장, 결장, 직장으로 분류가 됩니다.

     


    맹장의 위치
    작은창자(소장)에서 큰창자(대장)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으며 맹장염에 걸리면 충수를 수술하기도 하죠.

    결장의 위치
    맹장 이후 횡행결장,상행결장,하행결장 , 구불창자로 구성되어 대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직장
    구불창자 이후 부터 항문까지의 부위를 직장이라고 부릅니다.

    3. 대장의 역활

    대장의 역할을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 소화시키기 힘든 음식물들의 수분과 비타민 B와 비타민K를 포함한 비타민의 일부를 흡수합니다.
    • 음식물 찌꺼기를 저장하고 있다가 대변 등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연동운동과 분절 운동을 통해 영양분 흡수를 도와준다.(*연동운동:음식물을 아래로 내려보내는 것, *분절 운동 : 소화액 등과 음식물을 잘 섞어주는 것)

    대장암 증상 5가지

    1.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대장의 점막(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하며 , 대장암이 발생하는 부분은 주로 구불창자와 직장에서 발생합니다. 

    대장암은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서 암이 발생되면 결장암, 직장에서 발생되면 직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대장 용종은 비종양 성과 종양성으로 구분되며 대장암으로 발병되는 선종성 용종을 선종이라 합니다.

     

     

    ※ 선종이란
          1. 비정상적인 상피세포(점막)의 증식으로 발병합니다.
          2. 선종의 크기가 클수록(2cm 이상) 고위험 군이며 1cm 이상이거나 융모 모양의 세포를 가지고 있을 경우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3.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2~5년 정도 걸리지만  10~15%의 대장암은 이런 용종 단계를 거치지 않고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2. 대장암 초기 증상 5가지?

    대장암 초기증상의 경우 대부분은 별다른 자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장암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을 5가지 정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2.1 대변에 혈변이 섞여 나온다.(대장암 증상)

    대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장의 운동능력이 저하되므로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깁니다.
    주로 변비가 발생하거나 대변 후 피가 묻어나는 혈변이 발생합니다.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의 경우 대변에 피가 묻어 있고 1개월 이상 혈변이 발생할 경우 대장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2.2 대변의 굵기가 얇아진다. 배뇨의 어려움이 있다.(대장암 증상)

    대변의 결장 내에 악성종양이 발생하므로 굵기가 얇아지고 직장과 맞은편에 위치한 방광이 눌리면서 배뇨의 어려움이 생깁니다.

    2.3 배변 습관의 변화(대장암 증상)

    좌측 대장암에서 암이 발생할 경우 대장에서 소화물이 정체되면서 하루 5회 이상의 배변 활동, 설사, 변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4 체중감소, 식욕부진(대장암 증상)

    체중감소 및 식욕부진으로 몸이 피로함을 느끼며 약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5 빈혈 증상, 어지럼증(대장암 증상)

    빈혈 증상 및 어지럼증이 심해지고 심할 경우 숨이 차는 현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원인과 예방

    1.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유전성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유전성 요인은 가족력으로 인한 대장암입니다.

    • 가족력으로 발생하는 대장암은 20~30대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가족력으로 발생한 환자 중 95%가 45세 이전에 발별 합니다.
      그러므로 친척 혹은 가족 중 대장암이 걸린 분이 있다면 2년 주기로 대장내시경 등의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환경적인 요인입니다. 

    • 최근 대한민국의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이처럼 서구화된 음식습관으로 인해 대장암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동물성 지방(햄, 고기 등)이 대장암을 발생하는 요소로 작용합니다. 비만환자의 경우 대장암의 발병 위험이 더 높습니다.

    2.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생활습관의 변화가 중요합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변화로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육류 등의 동물성 지방의 음식을 제한하여 지방질의 흡수를 줄입시다.
    ② 과일, 채소와 같은 섬유질을 섭취하여 소화능력을 키우세요.
    ③ 비만환자의 경우 대장암의 발병률이 증가하므로 다이어트는 필수입니다.
    ④ 술과 담배는 가급적 하지 마세요.


    이와 같이 대장암의 경우 초기 증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대장암의 5가지 증상이 발생한다면 필히 병원에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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